참 살다살다 보니
별 이상한 일을 다 본다
자신이 한 일이 밉보여서 짤렸다고
자신이 감찰한 내용을 언론에 퍼뜨리는게 당연하다면
이 세상에 모든 경찰들 검찰들 소위 권력기관에 있는 사람들
하나도 못 짜른다.
자신의 권한을 사실이라고 믿는 건 자신의 자유지만
그것을 증명할 방법으로 여론전을 시도하는 건 치졸하다.
문제는 그걸 받아쓰는 받아쓰기 언론들
그들에게서는 사실 확인은 중요하지 않은 듯 하다
의혹이 사실이라면으로 가정하여 결론을 써대는 기레기들은
확실히 기자라는 말이 아깝다.
차라리 김진명씨 처럼 소설을 쓰지.
(결코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.)
그 중에 하나 얻어걸릴 수 있다해도
그것이 자신의 면죄부가 될 수 없는 점.
잘 아는 사람이 왜 그럴까?
권력에 취하면 선악과 피아의 구분조차 어려운가 보군.
전직 감찰반원의 쓰레기짓
2018. 12. 17. 13:47